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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마량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 국·도비 70억 확보

  • 문지훈 기자
  • 입력 2024.04.0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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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문화센터, 아름다운 거리 조성 등 100억 투입


전남 강진군은 지난 25일 2024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1988년 준공해 운영중인 노후 농공단지인 마량농공단지에 국·도비 70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농공단지 근로자들의 정주여건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마량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아름다운 거리 조성’, ‘개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이 있다. 강진군은 수요자 중심의 사업추진을 위해 작년 8월 입주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필요 시설과 환경개선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마량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체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농공단지 활성화 대책을 논의하고 협업사업을 발굴하는 등 여러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마량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마련된 청년문화센터는 이미 선정된 해양수산부 ‘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과 연계해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지역의 주거공간과 문화·여가 시설 등을 갖춘 청년 친화적 인프라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립 구상안은 1, 2층에 치유실, 청춘카페, 체력단련실, 휴게실, 회의실 등을 배치하고 3층에는 주거형 원룸 12실과 쉼터를 배치했다. 특히, 주거형 원룸을 신설해 원거리 타지역 출퇴근 근로자들의 지역 내 거주를 유도해 청년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은 강진군에서 진행중인 미 프로젝트와 연계해 농공단지 내 도로정비와 조형물 설치, 녹지공간 확충, 야간조명시설 보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낮에는 근로자 중심의 휴게공간으로 밤에는 지역민들의 산책과 운동을 위한 일상의 힐링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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