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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가짜 발기부전제 판매, 청소년 출입 허용한 성인용품 업소 적발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4.04.02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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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성인용품점 불법행위 29개 업소 적발

- 출입자 나이 인증 시스템 미설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미표시 등으로 청소년에게도 뚫려

- 가짜 발기부전제도 판매. 현장에서 3천여정 압수

 

청소년들의 출입을 제한하지 않거나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성인용품 업주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검거됐다.

 

경기도는 2월 1일부터 23일까지 성인용품점 등 115개소를 집중 단속한 결과 청소년 출입을 제한하지 않은 무인성인용품점 9개 업소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20개 업소를 적발하고 가짜 의약품 3,000여 정을 현장 압수했다고 2일 밝혔다.

 

수사 결과 이들은 성인용품점을 운영하면서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은밀히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무인성인용품점을 운영하면서 출입 인증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아 청소년이 출입할 수 있도록 한 업소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임을 표시하지 않은 업소도 함께 적발됐다.

 

도는 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의약품을 정식수입원에 감정 의뢰해 위조 의약품으로 판정받았으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성분검사를 통해 발기부전치료제의 주요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미달된 것을 확인했다. 

 

이 약들은 표시된 성분과 다른 성분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등 엉터리로 제조된 것으로 드러났다.

 

그래픽보도자료_성인용품점 적발.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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