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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흑산도 홍어축제 5월 4일부터 개최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4.04.1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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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산도에서 홍어의 진정한 맛을 즐기는 시간 놓치지 마세요! -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수산물로 가장 향토적이고 지역문화를 잘 대변하는 홍어를 소재로 신안군 대표 관광지인 흑산도 예리항에서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틀간 ‘2024년 흑산도 홍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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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안군

이번 축제는 홍어 비빔밥 만들기, 만선기원 풍어제, 홍어잡이 어선 해상 퍼레이드, 흑산홍어 시식회, 흑산홍어 깜짝 경매, 삭힌 홍어 먹기 대회 등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로 진행된다. 

 

흑산홍어 판매관 및 홍보․전시관, 특산물 판매장, 철새전시관, 고래공원 관람 등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흑산홍어는 육질이 찰지고 부드럽고 담을 삭이는 효능이 있어 기관지, 천식, 소화 기능 개선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흑산도 인근 해역은 홍어 서식 및 산란장으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이곳에서 생산되는 흑산홍어는 타지역 어느 홍어와도 비교할 수 없는 남도의 진미(珍味)로 평가받고 있다.

 

신안군은 흑산홍어의 명품화를 위해 2020년부터 ‘흑산 홍어 썰기 학교’(1기~4기)를 운영하여 32명이 홍어 썰기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수입홍어, 타지역 홍어와의 차별화를 위한 QR코드 부착․유통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흑산홍어를 구매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흑산 홍어잡이 어업은 전통어업의 보전과 활용을 위해 2022년부터 3년간 국비 지원을 받아 홍어 전시관 건립 등 전통어업의 보전 및 계승을 위한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신안군에는 흑산 홍어잡이 어선 22척이 604톤의 TAC 물량을 확보하여 조업 중이며, 연간 60억 원의 위판고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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