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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새만금개발청, 관광자원 활성화 ‘맞손‘

  • 문지훈 기자
  • 입력 2024.04.2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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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척문화 보존 및 영화・영상 등 관광자원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전북 부안군과 새만금개발청은 22일 부안군 계화 제2방조제 일원에서 간척문화 보존과 영화・영상 등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척문화 보존과 영화・영상 등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이 진행됐다.

 

부안군-새만금개발청, 관광자원 활성화 ‘맞손‘ (1).png
사진/부안군

부안군과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새만금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간척유산을 관광 자원화하고 영상・영화 촬영 로케이션 제공 등 새만금과 부안지역의 관광자원에 대한 투자 촉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협력을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다시 찾는 부안-새만금 관광지로서 계화 제2방조제와 주변 지역을 아우르는 간척문화 관광 자원화 및 새만금이 관광 콘텐츠로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광화 자원화 사업 추진을 위해 타당성 조사 용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협약은 부안 인근의 간척 역사를 살린 관광요소를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 과거와 현재・미래를 잇는 사업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부안 인근 관광지와 함께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새만금 인근지역을 포함한 메가시티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리나라 농업 생산량 증대와 현재의 새만금 간척사업에 중요한 밑거름 역할을 한 상징적 시설물인 계화 제2방조제에서 협약식을 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약이 부안과 새만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광사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첫걸음이 시작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새만금과 부안의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 장소인 계화 제2방조제는 1963년 시작된 동진강 하구의 대규모 간척 공사 후 작은 섬이었던 계화도를 육지와 이어지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당시 광복 이후 최대 간척지로 조성된 경지에서 연간 1만 1000톤의 쌀 증산 효과를 가져오면서 풍요롭고 근대화된 농촌을 구현하는 시작점이 된 역사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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