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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김’양식장 새롭게 개발한다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4.05.0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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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자치도, 현재 4,749.5ha 규모의 김 양식장 9.8% 확대

- 연간 물김 생산량 2,350톤, 생산금액 43억원 증가 기대

 

전북특별자치도가‘K-푸드’의 주역으로 거듭나고 있는 김 양식산업 확장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전북자치도는 김 수출 증가로 가격이 지속 상승하고 있는 김 원초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해 올해 축구장 658개 크기에 해당하는 470ha 규모의 김 양식장 신규 개발을 승인했다.

 

지난 2019년 정부 정책에 따라 김 수급 조절을 위해 전국의 새로운 김 양식장 개발이 제한된 이후 5년 만인 올해 3월부터 양식 가능 지역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

 

아울러 2026년부터 새만금 수산물수출가공종합단지에 입주하는 김 가공업체에 필요한 원초 추가 확보 등 정책적 필요성을 해양수산부에 적극 설명하여 4월 말까지 해양수산부와 신규개발을 위한 이용개발계획과 해양공간적합성 협의를 마무리했다.

 

이에 해양수산부의 승인을 거쳐 도내 김 양식장 면적 4,749.5ha의 9.8%에 해당하는 470ha를 확보했다.

 

내년에는 물김 2,350톤을 더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이를 통해 연간 약 43억원의 양식소득이 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내 2024년산 물김 생산량은 27,596톤으로 전년 30,450톤 대비 9.3%가 감소했으나 생산금액은 전년 305억 5,700만원 대비 66% 증가한 509억 7,400만원으로 생산량은 소폭 감소했고, 국산 마른김과 김 스낵 및 냉동김밥 등 가공제품의 수출 호조로 산지 생산금액은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 실적은 500.5백만 달러로 수출 품목 상위 20개 품목 중 조미김은 31.2백만 달러로 3위, 마른김은 24.9백만 달러로 5위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각각 25.6%, 6.5% 수출이 증가로 국내 김 공급물량이 부족하게 되어 작년 말부터 산지 위판 가격이 오르기 시작하였으며 한국농수산유통공사 가격 정보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마른김 10장 평균 소매 가격이 1,304원으로 전년 동기 1,012원과 비교해 2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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