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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21회 초의선사 탄생문화제 개최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4.05.0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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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1일 초의선사탄생지 일원에서 초의선사 탄생 제238주년을 기념하는 제21회 초의선사탄생문화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0시에 조선시대 차 문화 부흥을 이끈 다성(茶聖) 초의선사의 탄생을 기념하는 헌다례 행사로 시작하며 이후 무안군 합창단의 합창 공연, 문인협회의 시낭송회, 군립국악원의 국악 공연,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비눗방울, 마술 공연 등이 펼쳐진다.

 

붙임1 제21회 초의선사탄생문화제 홍보 포스터.png

체험 프로그램은 초의선사의 차 문화를 바로 알기 위한 초의 제다 특강과 차 한 잔의 여유를 느껴보는 초의차 피크닉, 잎차와 떡차를 시음해 보는 초의차 시음회, 직접 떡차를 만들어보는 제다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무안분청자기협회의 도자기 빚기 체험, 무안양파를 활용한 천연염색 체험, 무안연극협회의 초의선사 만나기 체험, 한복체험, 전통민속놀이 체험, 초의 둘레길 걷기 체험과 한복입고 찍은 사진 인증샷 이벤트도 운영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초의선사 탄생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탄생지 주변을 걸어보는 초의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은 관내 걷기 동아리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전시 프로그램은 조선차역사 박물관에 전시된 조선시대 차 문화 다도구와 다인들의 다양한 차 도구, 시작품, 오색민화, 무안관광 사진, 꿈의 토분 등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관련된 주제로 전국 유치원,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생실기대회와 오승우 미술관에서는 ‘전통, 잇다, 가로지르다’ 기획전과 부채그림 그리기, 핀버튼 만들기, 미술관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초의선사탄생문화제는 초의선사의 탄생일(음력 4월 5일)을 전후하여 초의선사탄생지인 무안군 삼향읍 왕산리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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