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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시 대표단 충북 답방, 투자통상협력포럼 개최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4.05.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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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 자매결연 이후 두 번째 만남, 투자통상협력포럼 개최, 청남대 방문 등 상호교류 협력 활성화의 물꼬 터 -

 

충청북도는 13일 최근 자매결연을 체결한 베트남 호치민시 대표단을 맞이하여 양 지역 간의 우정과 발전을 도모하는 2024 충북-호치민시 투자통상협력포럼을 개최했다.

 

한국과 베트남은 2015년 한국-베트남 FTA를 체결한 이래 2022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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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도

 

이에 발맞춰 충북도와 베트남 호치민시는 지난해 12월, 자매결연을 맺고 경제포럼을 개최하여 상호 발전과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이를 계기로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보 반 호안(Vo Van Hoan)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호치민시 대표단이 포럼에 앞서 충북도청을 방문해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작년 자매결연 이후 재회한 두 사람은 이번 만남에서 상호 성장하고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하고자 석사 및 박사 과정 학생을 50명 정도 우선 파견하여 도내의 주요 인력을 육성하는 것과, 양 지역 간 항공 노선 개설, 반도체 협력 강화와 같은 도내의 핵심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최근 우리 정부의 주요 논의 사항 중 하나인 의료 분야의 보완책으로, 호치민에서 의사를 도내로 파견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등의 의료협력도 제안했다.

 

호치민시 부위원장 또한, 올해 9월 세계 호치민시 자매결연 지역을 대상으로 한 경제협력포럼에 충청북도지사를 초청함과 동시에 “베트남도 반도체 등 첨단사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K-유학생 사업은 베트남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후, 호치민 대표단은 투자와 통상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 지역에서 100여명의 기업인, 경제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청북도-호치민시 투자통상협력포럼은 개최했으며, 이번 포럼은 서로의 투자 환경을 이해하고 기업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이 자리에선 청주공항과 호치민시 떤선녓(Tan Son Nhat) 공항 간의 ‘자매공항 업무협약’ 체결이 이루어져 양 지역 사이의 직항 노선 개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직항 노선이 현실화 될 경우, 양국 간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어 다방면의 교류와 투자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는 이번 호치민 대표단 방문을 통해 양 지역 간 구체적 교류 협력 추진의 공감대가 더욱 강화되었다고 보고, K-유학생 사업 등 양 지역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 위주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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