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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 전남 속도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4.05.2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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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1일 출범식…강원·부산·충북 등과 산업별 발전 방향 논의 -

- 2028년까지 기술 개발·표준 만들어 세계 시장 선점 목표 -

 

전라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21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새로운 직류산업 미래를 향한 거대한 도약을 위해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특구 지자체인 전남도를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 부산광역시, 충청북도, 특구 관련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구 산업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글로벌 혁신특구 출범식2.png
사진/전라남도

 

전남도는 ‘전남 에너지신산업 중압직류(MVDC) 실증 모형’ 전시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부터 송배전, 전기차(EV) 충전스테이션,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 대형 빌딩, 공장 및 산업단지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력망 체계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어 정책 컨퍼런스에선 지자체별로 특구 사업자 및 산학연 관계자에게 글로벌 혁신 특구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산업별 글로벌 동향, 법률, 기술, 해외진출 등에 대한 전문가 패널의 토론도 진행됐다.

 

전남도는 지난해 12월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지난달 30일 정부로부터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를 공식 지정받았다.

 

전남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는 2024년 6월부터 2028년 5월까지 나주 일원 12.1㎢를 중심으로 이미 구축된 중압직류(MVDC) 스테이션을 활용한다. 전력기자재 실증·인증을 통해 기술 개발과 표준을 만들어 직류산업 세계 시장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직류 배전망(35kV→5kV→1.5kV) 실증 기반(인프라) 구축과 규제특례 기반으로 전력기자재 실증, 인증 획득, 해외 진출까지 연계해 기업이 시장에 진출하도록 지원한다.

 

국내외 실증 및 해외인증은 미국 ‘UL Solution’과 협력하고, 해외 공동연구 개발(R&D)은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전남도는 직류전력망 플랫폼 상용화로 세계 시장 점유율 10%, 세계 1등 제품 3개 선점, 유니콘 기업 1개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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