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일간 ‘영산강 정원’ 일원서 5개 행사 통합 개최
- 안전관리, 주차, 바가지요금 근절 등 다시 찾고 싶은 축제 준비 총력
2천년의 역사를 품고 유유히 흐르는 나주 영산강을 배경으로 오는 10월 대규모 통합축제가 펼쳐진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통합축제 공식 명칭인 ‘2024 나주영산강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윤병태 시장 주재로 진행한 보고회는 부시장과 관광문화녹지국장, 시민행정교통국장을 비롯해 축제 소관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부서별 축제 추진 계획과 현황,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2024 나주영산강축제는 작년에 이어 가을철 열리는 군소 행사를 통합하고 반려동물 축제 등을 추가해 더 새롭고 흥미로운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가칭 ‘영산강 정원’ 일원서 ‘영산강의 새로운 이야기, 지금 다시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영산강 정원(영산동 757-1)은 민선 8기 나주시가 국가정원 지정 최종 목표로 영산강 저류지에 조성 중인 정원이다.
시는 1단계 사업으로 저류지 전체 면적 약 57만평 가운데 약 10만평에 진입로, 테마 정원, 2천여대 이상의 주차장, 축제 광장, 영산강 횡단 보행교 등을 조성 중에 있다.
이번 축제는 영산강을 주제로 한 개막 특별공연과 화려한 불꽃 드론 쇼, 수중 불꽃 쇼, 인기가수 초청 공연 등 역대급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기획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5개 군소 행사를 통합 개최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한 나주 농특산물을 맛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나주농업페스타’, 디지털·인터랙티브·멀티미디어 등 도내 대표 우수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남 콘텐츠페어’가 영산강 정원에서 축제 기간 열린다.
12일에는 지난해 첫선을 보여 호평받은 ‘우리가족 요리왕 선발대회’가 영산강 정원에서,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에선 광주MBC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행사인 ‘영산강 멍멍파크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풀코스(42.195km)를 추가한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가 열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전국 마라토너들의 열정의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영산간 정원과 둔치 체육공원에는 수만평의 코스모스 대향연이 펼쳐져 억새밭 길과 더불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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