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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도로 위 심정지환자 구조.... 일주일 전 에도 소중한 생명 구해

  • [KJB한국방송]통영=김수철 기자
  • 입력 2024.09.0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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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거제남부파출소 반윤혁 경장, 지난 24일(토) 이어 일주일 만에 다시 생명 구해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지난 31일(토) 20:00경 통영해경 소속 경찰관이 거제시 아주동 인근 도로에서 심정지환자를 발견하여 심폐소생술 및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휴무를 맞아 처가댁 식구들과 자신의 승용차를 이용하여 이동 중이던 반윤혁 경장(남, 33세)은 앞에 가던 차량의 뒷좌석 문이 갑자기 열리며 사람이 도로로 굴러 떨어지는 것을 발견하고 차량을 정차한 뒤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에는 갑작스레 차량에서 떨어져 심정지가 발생한 A씨(10대, 남)와 도움을 요청하는 보호자가 있었다. 곧바로 해양경찰 구조대원임을 밝힌 반 경장은 환자가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아내에게 119 신고 요청 후 심폐소생술(CPR)을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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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소속 반윤혁 경장(남, 33세)=통영해경  _____ 반 경장은 “처음에는 놀라기도 했지만 평소 많이 훈련해온 탓에 당황하지 않고 무사히 응급조치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119와 영상통화를 실시하며 약 5분여 간 계속된 심폐소생술 끝에 A씨의 호흡과 의식이 서서히 돌아오기 시작했고, 곧이어 119구급대가 도착하자 들것을 이용하여 환자를 무사히 인계했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는 의식을 되찾고 회복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일주일 전인 지난 8. 24(토)에도 물놀이를 위해 찾은 경남 산청군 소재 계곡에서 쓰러져있는 심정지환자를 소방관인 친구와 함께 심폐소생술로 구조하여, 산청소방서로부터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을 예정이었던 반 경장은 일주일 만에 다시 소중한 생명을 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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