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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민속문화예술 활성화 ‘전남민속예술축제’ 30일 개막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4.09.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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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0월2일까지…시군 대표 20팀 750여명 참여해 열띤경연

전라남도는 30일부터 사흘간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남도 민속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제47회 전남민속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민속예술축제는 사라져가는 남도의 전통민속예술을 발굴·보존하기 위해 1966년 남도문화제로 시작했으며, 2009년 전남민속예술제로 명칭을 변경해 올해 47회째를 맞았다.

 

전남 민족예술축제 홍보물.png

전남민속예술축제는 그동안 출연한 작품 중 광양 전어잡이 시연, 무안 들노래, 고흥 한적들노래 등 17개 종목이 전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는 등 지역 민속예술 발굴 및 보전, 전승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각 시군을 대표한 일반부 16팀, 청소년부 4팀, 총 20팀 750여 명이 참가해 농악, 민요, 민속놀이 등 전통민속예술분야 열띤 경연을 펼친다. 전남도립국악단의 식전 공연과 경연 중간 다양한 초청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개막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철 전남도의회 부의장, 신우철 완도군수, 문화예술단체장과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 첫째 날은 완도 생일도 발광대놀이를 시작으로 8팀이 경연하고, 둘째 날은 순천 순천오장 상여놀이 등 8팀, 셋째 날은 구례 호남여성농악 판굿 등 4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문화예술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경연 마지막 날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2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일반부와 청소년부 대상 수상팀은 문화관광체육부가 주최하는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전남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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