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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김 육상양식 기술 개발로 K -김 브랜드화 선도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5.05.2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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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 R&D 사업 본격 추진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 연구개발(R&D)’ 사업에 고흥군, 대상㈜, 하나수산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 육상양식(고흥군 시범사업).jpg
김 시범사업-고흥군=전남도 제공

이번 R&D 과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김의 안정적인 수급과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연중 대량생산이 가능한 육상양식 기술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비 약 350억 원이 향후 5년간 투입된다.

 

과제는 크게 두 분야로 나뉜다. 

김 종자의 연중 공급 및 대량 양성 기술 개발/  육상양식 시스템 및 품질관리 기술 개발

 

이번 연구에는 공주대, 포항공대, 풀무원, 전북도(군산시), 홍성군 등 다양한 연구기관 및 지자체, 식품 대기업과 민간기업들이 공동 참여해 기술 실증과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전남도는 이미 지난해부터 고흥군, 하나수산과 함께 친환경 김·새우 육상 복합양식 시설을 구축해 왔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양식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3월에는 고흥군, 대상, 하나수산과 함께 본 과제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양식 환경 변화로 인해 매년 양식 시기가 달라지고 있다”며, “전남도 수출 전략품목인 K-김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위해 육상양식 기술 확립이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자체, 연구기관,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내실 있는 연구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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