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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 집중호우…영주·문경 등 산사태 우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돌입

  • 김철수 기자
  • 입력 2025.07.14 06:23
  • 조회수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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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 집중호우…영주·문경 등 산사태 우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돌입

 

[KJB한국방송 사회재난팀 | 2025.07.14]

경상북도에 집중된 호우로 인해 13일 오후부터 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비상 1단계에 돌입하며 긴급 대응에 나섰다. 경주는 비상 2단계로 격상되었고, 도내 21개 시·군은 1단계를 유지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북 북부와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졌으며, 14일 오전까지도 국지성 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 피해 및 통제 상황 ‘현재까지 없음’…사전 대응 강화

13일 밤 11시 기준 공식 보고된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지만, 영주·문경·예천·봉화 등 산사태 우려 지역 16개 마을에 대해서는 예찰 활동과 주민 안전 점검이 진행 중이다. 도는 이 지역들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기상레이더 분석과 실시간 하천 수위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 도 재대본 비상 체제 전환…시군 대응 체계도 강화

경상북도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 대응체계를 가동한 데 이어, 같은 날 18시부로 비상 1단계로 전환했다. 경주시는 호우 예비특보 발효에 따라 비상 2단계를 발령하며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장마철에 접어들며 산사태, 하천 범람 등 복합적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예의주시 중”이라며 “현장 상황 변화에 따라 즉각적인 대응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시군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 시민들에게는 ‘위험 지역 출입 자제’ 당부

경상북도는 도민들에게 하천변 산책로나 산지 주변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재난 문자와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민대피나 통제 조치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관련 정보]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 1399

실시간 기상정보: 기상청 날씨누리

산사태 정보: 산림청 산사태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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