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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39회 임시 국무회의 개최…2026년도 예산안 및 재정운용계획 의결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5.08.3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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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 “성과 중심 재정 운용·국익 외교 강화”

【KJB한국방송】 정부는 8월 29일 오전,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제39회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2025~2029년 국가재정운용계획(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39회 임시 국무회의 결과 관련 강유정 대변인 브리핑에 의하면,  회의에서는 외교부가 최근 일본과 미국 방문 성과 및 후속 조치 계획을 보고했으며, 이 대통령은 “국익을 지키려면 상대의 마음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며 “트럼프 대통령과의 신뢰 구축이 큰 성과였다”고 강조했다.

 

 재정 혁신과 예산안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 성과 중심의 재정운용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과거 정부의 무책임한 재정을 정상화하는 과정”이라고 언급하며, 재정 혁신과 건전성 강화 의지를 밝혔다. 해당 예산안은 오는 9월 3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외교·공직사회 강조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외교도 사람이 하는 일”이라며, 여야 지도부에 직접 순방 성과를 설명할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휴가 중 보이스피싱 범죄자를 검거한 경찰 사례를 언급하며 “충직한 공직자 정신”을 높이 평가하고, 각 부처에 적극행정·공무원 미담 발굴과 포상을 주문했다.

 

 비공개 회의 주요 발언

비공개 회의에서 대통령은 각 부처의 정상회담 준비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정기국회를 앞두고 국민 앞에서 실력으로 평가받을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SOC 예산은 민간 자원 조달을 통해 재정 부담을 줄이고 국민에게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검찰 개혁과 관련해 “권한 남용 방지, 수사권 조정 등 근본적 문제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며, “중요 쟁점은 국민 앞에서 합리적 논쟁과 토론을 통해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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