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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6년 버스공영차고지 조성사업 3개소 선정…대중교통 서비스 향상 기대

  • 문지훈 기자
  • 입력 2025.12.0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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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B한국방송 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노선버스의 고질적인 차고지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운수종사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2026년 버스공영차고지 조성사업' 대상지로 원주, 홍천, 인제 3개소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시내·농어촌버스 등 노선버스의 안정적인 운행 기반이 마련되고, 도민의 대중교통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규모 예산 투입 및 시설 확충

2026년에만 총 69억 7천만 원이 투입되며, 이 중 국비 20억 9천만 원, 도비 13억 9천만 원이 지원된다. 2027년까지 이어지는 전체 사업 규모는 총 143억 원에 달할 예정이다.

 

특히, 2026년에 지원되는 국비 규모는 동 사업 시행 이래 최대 수준으로, 원주·홍천 지역 노선버스의 안정적 운행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지역은 민간 차고지의 도시계획도로 편입, 전기버스 충전시설 부족 등으로 운행에 차질이 우려되어 왔다.

 

조성되는 버스공영차고지는 약 15,000㎡ 부지에 시내·농어촌버스 및 마을버스 등 노선버스 17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면적으로 마련된다. 또한, 연면적 2,800㎡ 규모의 운전자 휴게시설, 정비동, 사무실 등 운영 인프라도 함께 구축된다.


 교통편의 증진 및 안전 운행 기반 마련

이종구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부족했던 차고지 문제가 해소되면 탄력적인 노선 개편 및 증차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충전·정비 기능 확충과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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