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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광] 전남도, 취약계층에 '행복여행' 지원... 최대 38만원 패키지 제공

  • 김철수 기자
  • 입력 2026.01.26 23:17
  • 조회수 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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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장애인·저소득층 대상 당일 18만원·1박2일 38만원 여행상품 지원
  • - 올해 5천 명 규모... 여수세계섬박람회 연계 상품 등 코스 확대
  • - 2월 여행사 선정 후 3월부터 참가자 모집
(KJB한국방송) 전라남도가 경제적·신체적 제약으로 여행이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올해로 시행 3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전남도의 대표적인 복지관광 시책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이며, 올해 지원 규모는 최대 5천 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당일 여행은 18만 원, 1박 2일 여행은 38만 원 상당의 패키지 여행상품을 지원받는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7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원활한 여행을 위해 동반 1인까지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여행상품에는 주요 관광지 입장료, 체험비, 숙박, 식사 등이 모두 포함된다.

 

올해는 여행의 선택지가 더욱 넓어졌다. 지난해까지 완도·진도·신안 등 도서 지역으로 한정됐던 1박 2일 상품이 올해부터는 2개 이상 시군을 방문하는 ‘권역형’ 상품으로 확대된다. 또한, 국제 행사인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된 여행상품도 새롭게 추가되어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2월 중 시군별로 여행사 공모를 통해 양질의 여행상품을 선정한 뒤, 3월부터 본격적인 여행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자세한 모집 일정과 신청 방법은 각 시군 관광부서 및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영주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여행은 단순한 여가가 아니라 도민 모두가 누려야 할 소중한 권리이자 복지”라며 “행복여행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여행업계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B한국방송 / 보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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