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3일 북부청 보도자료를 통해 ▲우기 대비 지하안전 현장점검 ▲외국인노동자 쉼터 환경개선 지원 ▲가정의 달 가족 문화행사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발표했다.
우기 앞두고 지반침하 예방 총력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32개 현장 점검
경기도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개발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함께 오는 5월 28일까지 도내 12개 시군 32개 현장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경기지하안전지킴이’는 토질·지질·구조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 협력 안전점검 제도로, 경기도가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이다.
특히 최근 2018년부터 2025년까지 발생한 도내 지반침하 사고 330건 가운데 약 31%인 102건이 장마철인 6~7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우기 대비 사전 점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도는 배수처리 상태와 토사유실 위험, 지반붕괴 가능성 등을 집중 점검하고, 점검 이후 실제 현장 적용 여부까지 확인할 계획이다.
이은철 경기도 건설안전기술과장은 “우기가 다가오는 만큼 지하개발 사업이 보다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외국인노동자 쉼터 환경개선 지원 확대 최대 1천만 원 지원… 총 7개 단체 선정
경기도는 외국인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인권 보호를 위해 ‘2026년 외국인노동자 쉼터 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 7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 시설 보수를 넘어 생활·안전·위생 전반을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쉼터에는 개소당 최대 1천만 원이 지원되며, 노후 전기시설 개선과 화재 취약시설 보강은 물론 장판·벽지·화장실·취사시설 정비, 방역·소독 지원과 일부 식재료 비용까지 포함된다.
경기도는 지난 2021년 사업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23개 단체, 48건의 쉼터 환경개선을 지원해왔다.
“마법 같은 5월, 가족과 함께” 북부청사서 가족 문화행사 개최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경기평화광장도서관에서 가족 참여형 복합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마법 같은 5월, 가족과 함께! 경기도와 함께!!’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마술공연과 체험, 독서 프로그램을 결합한 형태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풍선매직과 버블 퍼포먼스, 관객 참여형 마술쇼가 펼쳐지며, 이후 보드게임과 AI 오목 체험 등 ‘가족 오락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가족이 함께 읽기 좋은 베스트셀러 도서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간 소통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가족이 함께 웃고 체험하며 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B한국방송 인터넷뉴스팀
기사제공 = 경기도 북부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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