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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부합동평가 전국 최상위권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6.06.15 01:19
  • 조회수 58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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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평가 전국 1위·정량평가 전국 3위…“행정혁신 성과 입증”
경기도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정성평가 전국 1위, 정량평가 전국 3위를 기록하며 전국 최상위권의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기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31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국가 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주요 국정과제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의 2025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정성평가 부문에서 16개 평가 분야 가운데 11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자원봉사와 기부문화 활성화,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 1회용품 감축 정책, 스마트 옥외광고물 관리체계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눈길을 끄는 것은 전국 최초로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시스템이다.

 

경기도는 불법 현수막 정비 과정에 ‘원터치 수거보상 시스템’을 도입하고 드론과 AI 기술을 접목해 행정 효율성과 시민 안전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 사업은 5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전국 지방행정의 모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정량평가 부문에서도 경기도는 목표 달성률 99%를 기록하며 전국 3위에 올랐다. 

 

이는 주민 안전, 환경보호, 복지정책,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등 96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다. 특히 전년도보다 1%포인트 향상된 수치라는 점에서 행정서비스 품질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순위 경쟁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지방정부의 역할이 확대되는 시대에 행정의 혁신성과 실효성, 그리고 주민 체감도가 국가 차원의 평가를 통해 객관적으로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병연 경기도 기회전략담당관은 “체계적인 실적관리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도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정부합동평가는 단순한 행정평가를 넘어 지역 경쟁력과 정책 실행 능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AI와 디지털 기술을 행정에 적극 접목하고 있는 경기도의 사례는 향후 전국 지방정부의 혁신 행정 방향을 제시하는 선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KJB한국방송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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