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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공용차량 교통법규 위반 378건, 김 前지사 26건 최다

  • KJB한국방송 노영윤 기자 기자
  • 입력 2015.10.03 12:33
  •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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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지사 차량 3,4위, 긴급출동도 아니면서 속도위반 66% -
  
최근 5년간 경기도청이 관리하는 공용차량의 교통법규 위반사례는 모두 378건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윤석 의원은 3일, 경기도청이 제출한 공용차량 교통법규 위반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1년부터 2015년 8월까지 총 378건의 법규위반이 있었으며, 그 중 최다 위반 차량은 26건(2014.5월까지)으로 김문수 전 도지사의 관용차였다고 밝혔다.
 
경제부지사 차량은 10건(2014.5월까지), 행정부지사 차량은 8건으로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민선 6기에 들어서며 김 전지사의 차량은 의전용으로 전환됐으며, 경제부지사 차량은 교체되었고, 행정부지사 차량은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위반내용은 속도위반이 249건으로 66%를 차지했으며, 신호위반 71건, 주정차위반 49건, 기타 순이었다. 연도별로는 2011년부터 65건, 85건, 74건, 85건이었으며, 올해는 8월 현재 69건이나 교통법규를 위반했다. 한편, 남경필 도지사 취임 후 사용 중인 관용차는 현재까지 속도위반, 주차위반 등 3건의 교통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윤석 의원은 “긴급출동도 아닌데 속도위반이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고위직으로 올라갈수록 위반이 많아지는 것은 문제”라며 “안전과도 직결되는 만큼 교통법규 준수 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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