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민들이 도립도서관에서 올해 가장 많이 빌려본 도서는 ‘정글만리’, ‘책은 도끼다’, ‘만화 한국사’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도립도서관이 독서의 계절을 맞아 올들어 8월 말 현재까지 대출 건수를 조사한 결과 문학도서는 중국을 무대로 비즈니스맨의 역동적 활약상을 그린 조정래의 ‘정글만리’가 1위를 기록했다.
일반도서는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기를 끌었던 다양한 광고 카피를 만든 실력 있는 광고인 박웅현의 ‘책은 도끼다’가 가장 많았다.
어린이 도서는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소재를 재미있게 풀어쓴 KBS역사스페셜 ‘만화 한국사’가 차지했다.
장르별로는 일반도서의 경우 문학류가 전체 대출의 40%로 가장 높았고, 사회과학(10.5%)과 자연과학(9.5%)이 뒤를 이었다. 아동도서는 문학이 42%, 자연과학 14.8%, 사회과학 14.5% 순으로 집계됐다.
민상기 전남도립도서관장은 “9월 책 읽기에 좋은 계절을 맞아 도민의 책 읽는 소리와, 책과 어울리는 생활이 각 가정과 일터에서도 일어나길 희망한다”며 “도서관에서 책 읽기는 도민의 삶을 보다 더 풍요롭고 향기롭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립도서관은 지난 2012년 개관 당시 장서 8만 권으로 문을 열어 2016년까지 25만 권 확충을 목표로 어린이, 청소년, 부모 등 주 이용자를 고려한 다양한 장서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전라남도청
ⓒ KJB한국방송 & 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항만 사이버공격 5년간 1,168건 폭주하는데… 수사할 해경 전담인력은 전국 '8명'뿐
국가 물류의 핵심 거점인 항만을 겨냥한 사이버공격이 매년 수백 건씩 이어지고 있지만, 이를 전문적으로 수사해야 할 해양경찰청의 대응 인프라는 심각하게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 해경을 통틀어 사이버수사 전담인력이 단 8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 -
온누리상품권 최다결제 가맹점 10곳 중 3곳은‘와인 성지’마트
-
“국가 명운 걸고 싹 쓸어버려라” 전 부처 뒤흔든 대통령의 ‘특명’
국민주권정부는 출범 500일을 맞아 거대한 대전환의 갈림길에서 오로지 민생 개선과 실용적 개혁, 포용적 통합의 길을 굳건히 걸어갈 것을 천명했다. 정부는 내일이 부마민주항쟁 47주년임을 기리며, 5·18 민주화 운동과 함께 민주공화국의 토대를 다진 정신을 헌법 전문에 새기는 것을 실천...
NEWS TOP 5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사회
more +정치
more +경제
more +-
[속보] 정부, 소상공인 대상 최대 4,000만 원 ‘AI 활용 지원금’ 발표… 오늘부터 접수 시작
정부가 인력과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혁신적인 지원 대책을 내놓았다. ... -
[경제/금융] 5월 소상공인 ‘재도전 특별자금’ 신청 개시… 최대 2억 원 직접 대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경영 정상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재도전 특별자금’ 신청 접수를 ... -
3천만 원 ‘신용 취약 소상공인 자금’ 공고... 선착순 폐지, ‘정책 우선도 평가’ 도입
(KJB한국방송=서울) 신용 점수가 낮아 금융권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신용 취약 소...
문화
more +오피니언
more +-
트럼프의 ‘반도체 관세’ 칼날, 한국 반도체는 어디로 가나
미국발 반도체 관세의 먹구름이 다시 짙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와 관련 기... -
제주 장미란 실종사건, 경찰은 무엇을 했나? 초동대응·허위 종결 의혹까지
KJB한국방송 | 기자수첩·사회 제주에서 발생한 장미란(37) 씨 실종 사건을 둘러싸고 경찰의 초동 ... -
[119기고] “골든타임을 향한 펌프차의 질주, 주민 여러분의 ‘추월 양보’가 필요합니다.”
출동 사이렌이 울리고 펌프차 운전석에 앉으면 온 신경이 도로 위로 집중된다. "1분 ... -
기다림의 미학미생물의 신비와 함초발효효소
기다림의 미학미생물의 신비와 함초발효효소 함초발효효소는 단순히 함초라는 염생식물을 가공한 제... -
[KJB 사설] '그까짓 커피 한 잔'에 영혼을 판 스타벅스,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으라
[KJB 사설] '그까짓 커피 한 잔'에 영혼을 판 스타벅스,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으라 대한민국 민주... -
[KJB 시론] 평화라는 이름의 기만, 중동은 다시 ‘화약고’를 선택했는가
가시화되던 중동의 평화 기류가 한낱 일장춘몽(一場春夢)이었음이 드러났다. 휴전 합의의 잉크가 마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