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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의 2시 데이트’열두번째 만남

  • KJB한국방송 노영윤 기자 기자
  • 입력 2015.10.1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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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창당 시기, 총선 지역구 출마 등 민감한 질문 쏟아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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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국회의원(광주 서구을)이 매주 개최하는 주민간담회 ‘천정배의 2시 데이트’가 다양한 광주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18일 오후 풍암호수에서 열렸다.

이날 열두번째 만남에서는 정치현안과 관련한 민감한 질문과 천정배의원의 향후 행보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면서 그 열기가 점점 뜨거워졌다.
 
천정배의원은 인사말에서 “새로운 얼굴들이 많이 오셨다. 오늘 역시 어떤 좋은 말씀을 해주실지 기대된다”며 기탄 없이 많은 의견 주시기를 당부했다.
 
남구에 거주하는 정모씨는 “그동안 천의원님들 생각과 가치관을 존경해 왔다. 돌직구 두가지만 드리겠다”며 “신당이 창당되면 여러 지역구에 선거운동을 하셔야 될건데 지역구를 양보하고 비례대표로 나갈 의향이 있는지, 또한 현재 신당을 창당한 박준영지사나 박주선의원과 함께하실 의향은 있는지 언론에 나온 이야기 말고 구체적인 이야기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 집행위원장인 김모씨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야 하는데 광주시청을 비롯에 여기 풍암저수지 조차도 법적인 장애인편의시설이 갖추어 있지 않다”며, 장애인의 생존권과 이동권에 대한 올바른 정책을 펼쳐주길 당부했다.

또 다른 주민인 신모씨는 “현재 국가에서는 통일정책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는 것 같다”며 “우리나라가 통일이 되기 위해 천의원님은 어떠한 역할을 해주실건지 말씀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천의원은 “우리 사회는 ‘공감’이 부족한 사회가 되어버렸다. 장애인들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 중산층들 역시 사회에 억압되고 차별받고 배제되고 있다”며 “사회기득권세력의 변화를 위한 움직임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천의원은 “여러분들께서 저에게 질문하시는 내용들과 저를 질책하시는 말씀들속에 앞으로 광주와 대한민국이 나아가야할 길이 들어있다”며 “대한민국 발전과 정의수호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도 여러 시민들은 발언기회를 요청해 다양한 민원과 현 정치 상황에 대한 의견들을 제시하고, 신당창당에 힘을 보태겠다고 조속히 실현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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