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금남로 한 가운데서 펼쳐진 비자동 베틀놀이

  • 문지훈 기자
  • 입력 2014.10.15 00:15
  • 조회수 2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추억의 7080 충장축제」에서  베틀놀이 공연 선보여
 
금남로 한 가운데서 펼쳐진 비자동 베틀놀이 1.jpeg
 
금남로 한 가운데서 펼쳐진 비자동 베틀놀이 3.JPG
 
지난 11일 광주시 동구 금남로 무대에서 열린 제11회「추억의 7080 충장축제」에서 강진군 군동면 비자동마을의 베틀놀이 공연이 있었다.
 
비자동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베틀놀이 보존회원 40명은 객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에게 이제는 잊혀져가지만 오랜 세월 선조들의 희로애락과 숱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길쌈과정을 흥겨운 노래와 율동으로 재현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비자동 베틀놀이는 목화에서 실을 뽑아 베를 짜고 난 후 다듬이질하기까지의 과정을 노래와 함께 엮은 것으로 비자동은 마을 앞까지 바닷물이 들어오던 1930년도까지도 밭에 목화를 심어 길쌈으로 생계를 유지했고 그 과정에서 베틀놀이를 즐겨 부른 것으로 오늘날까지 마을의 큰 문화유산으로 전승되고 있다.
 
비자동 베틀놀이는 지난 2010년 강진군 향토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정도로 강진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 1968년 제15회 강진금릉문화제(현 강진청자축제)의 시연을 시작으로 1986년 제15회 남도문화제 종합최고상, 제37회 전남민속예술축제 우수상 수상, 2014년 제1회 전라남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문화ㆍ복지 분야에서 최우수상 등 수차례 문화공연행사 참여와 수상으로 주민간의 유대강화와 마을화합을 이뤄내는 등 전통문화계승 발전에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다산실학의 마지막 계승자 방산 윤정기 특별전 열려
- 미공개 방산 윤정기 친필 간찰과 보물 1683호 다산사경첩 원본 공개
 
전남 강진 다산기념관에서는 제14회 다산문화제 기획행사로‘방산 윤정기 탄생 200주년’특별전을 개최한다.
 
다산기념관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은 다산문화제가 시작되는 10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다산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방산 윤정기 관련 유물 30여점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산 윤정기(1814~1879)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외손자이자 제자이며 다산실학의 마지막 계승자로 평가 받는 인물로, 올해로 탄생 200주년을 맞이했다. 『역전익』, 『시경강의속집』,『동환록』등의 저술을 남겨 다산실학의 계승자로서 위치를 공고히 했으며 역사주제를 대상으로 수많은 회고시를 남겼다.
 
이번 특별전에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방산 윤정기의 친필 간찰(편지)도 2점도 공개된다. 편지에는 누군가 방산에게 시의 평가를 부탁했고 그에 대한 방산의 평가가 적혀 있어 방산의 시문학적 역량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이 밖에 특별전에서는 다산학의 계승자로서 그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저서와 회고시들을 살펴볼 수 있으며, 보물 1683호인 다산사경첩의 원본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특별전이 개막하는 10월 24일부터 25일 이틀간 다산기념관과 다산수련원 일원에서는 다산문화제의 행사로 다산골든벨, 다산추모제, 다산밥상 체험, 다산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계획되어 있어 다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특별전은 많은 군민들과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 KJB한국방송 & 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추천뉴스

  • 제주 장미란 실종사건, 경찰은 무엇을 했나? 초동대응·허위 종결 의혹까지
  • 김문수 의원, ‘학교안전법’ 개정안 대표발의…현장체험학습 교사 면책 범위 명확화
  • 통영해경, 거제 함목해수욕장 인근 해상서 표류자 4명 잇따라 구조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 7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검찰청… 10월 2일 '중대범죄수사청' 전격 출범
  • 이재명 대통령, 엄정한 책임 요구…
  • 서삼석 의원, '동물복지 향상 2법' 대표발의…
  • 김문수 의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물놀이 안전부터 농촌관광·농업교육까지…여름철 민생행정 강화
  • 순천시, 2026년 하반기 수시인사 단행…신규임용·복직 등 20명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금남로 한 가운데서 펼쳐진 비자동 베틀놀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