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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홍농중 전국중고농구대회 3위 입상

  • 노다혜 기자
  • 입력 2016.03.07 17:42
  • 조회수 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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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홍농중농구부가 제53회 춘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에 참가해 3위를 차지했다.
     
전국 중고 농구대회 3위1.png
 
지난 2월16일부터 24일까지 경남 사천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여중부 1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전주기전중학교를 37:26으로 누르고 예선을 통과하고 부일여자중학교를 58:54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이번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강호 숙명여중에 발목을 잡혀 아쉽게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비록 3위에 그쳤지만 선수들의 투지는 우승감이다. 홍농중 선수를 살펴보면 모두 6명으로 구성돼 있다. 그런데 1명은 부상으로 뛰지 못해 5명이 모든 경기를 소화해야만 했다.

부상자가 한 명이라도 더 나오면 경기를 남은 경기를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3위를 차지한 것은 기적이다. 2학년 김지민, 1학년 임현지, 정지원, 이채민, 유승화, 그리고 김성은 이들이 기적을 일군 주인공들이다.
 
함영준 감독과 신지영 코치는 이번 대회를 위해 방학 동안 집도 잊은채 선수들과 피나는 훈련으로 준비를 했다고 한다. 얕은 선수층으로 3위에 머물렀지만 선수들에 거는 기대는 크다.

오는 7월과 9월에 각각 열리는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와 제46회 추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에는 반드시 우승을 하겠다는 목표다. 두 대회 모두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된다.
  
한편 영광군은 최근 영광FC중등부축구가 창단 20일만에 전국을 제패하고, 홍농서초등학교 출신 골프선수 신지애가 유럽투어 우승을 차지해 명실공히 스포츠 강군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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