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대금국수 박종기 선생 석상 제막식

  • 노다혜기자 기자
  • 입력 2014.10.31 14:48
  • 글자크기설정

진도 출신이며 대금산조의 창시자인 대금국수 박종기 선생의 석상 제막식이 진도에서 열린다.

오는 11월 1일 진도문화예술제 기간 중 군민의 날 기념식에 맞춰 진도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있을 예정인 제막식은 2013년 무형문화재 전수관이 이전됨에 따라 구 전수관 내에 있던 공적비를 그대로 이전하기 보다는 그의 업적을 후세에 기리고 세상에 널리 알림과 동시에

진도가 민속예술의 보고이며 문화예술특구로 지정됨에 한 치의 부족함이 없는 곳이라는 점을 강조함은 물론 진도출신 및 진도에서 활동하는 후세들로 하여금 자긍심을 고취시켜 왕성한 활동을 하는데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선생의 석상을 제작하는데 그 뜻을 모았다.

최초 故 박병천 선생의 문하생들이 그의 3주기 추모식에서 발생된 찬조금과 성금을 바탕으로 적립한 금액과 국가지정중요무형문화재 4개 단체의 후원과 관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진도출신 국악인 및 국악 관련 종사자들의 협조 아래 경남 김해 출신 조각가 김동환의 작품으로 석상을 건립하게 되었다.

박종기 선생은 1879년 진도에서 출생하여 1906년 처음으로 이화중선, 임방울 등과 함께 유명인사들 앞에서 대금을 연주하였으며, 1933년 결성된 조선성악연구회에서 활동하며 유성기 음반도 취입하였다.

당시 그의 문하에서 한주환이 공부한 바 있는데 한주환의 제자 이생강과 서용석 등이 오늘날 대금산조를 잇고 있어 박종기 선생을 대금산조의 시조로 꼽고 있으며, 또한 임금에게 큰 상을 받을 정도로 그의 효심은 하늘에 이르렀다고 한다.

식후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농악단의 신명나는 풍물을 시작으로 박병천류 진도북춤, 대금산조, 학춤, 진도대금동호회 대울림 등의 축하 공연이 진행되며, 다음날인 11월 2일 저녁 박종기 선생 추모 씻김굿이 예정되어 있어 관계자들의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 KJB한국방송 & 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추천뉴스

  • “국가 명운 걸고 싹 쓸어버려라” 전 부처 뒤흔든 대통령의 ‘특명’
  • 장흥군, 2026년 10월 1일 자 수시 인사발령 단행
  • [기획·재조명] 영화 ‘암살자(들)’이 다시 꺼낸 1974년 8월 15일…육영수 피격 사건,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의혹인가
  • 항만 사이버공격 5년간 1,168건 폭주하는데… 수사할 해경 전담인력은 전국 '8명'뿐
  • [KJB 뉴스] 통영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22명 전원 무사 구조
  • [인사]KJB한국방송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국 섬 주민 무료입장… 24일부터 전면 확대
  • 온누리상품권 최다결제 가맹점  10곳 중 3곳은‘와인 성지’마트
  • 부안 고려청자휴게소, ‘잠시 쉬는 곳’에서 문화 향유 공간으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대금국수 박종기 선생 석상 제막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