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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스스로를 지키는 자위방범의 중요성

  • 신수성 기자
  • 입력 2016.07.0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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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지키는 자위방범의 중요성
 
얼마 전 광주 화정동 주부 살인사건은 피의자가 택배기사로 속여 가택 내 침입하여 일어난 사건이 있었다. 이처럼 최근 살인사건은 물론 강간, 성폭행, 스토킹까지 여성대상 범죄가 증가하면서 여성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여성가족부 통계에 의하면, 강력범죄 피해자 중 84%가 여성으로 화장실, 등산로, 외진골목 등 도움을 청할 수 없는 치안사각지대에서 여성 대상 범죄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스스로를 지키는 자위방범의 중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다.
 
자위방범의 방법은 가급적 야간(22:00~06:00)시간 대 여성 홀로 어두운 골목 등 치안불안지역을 가는 것을 지양해야 하며, 호루라기 등 호신용품을 빠르게 꺼낼 수 있는 위치에 지니고 다녀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밤늦게 택시 이용 시, 배정된 택시 번호와 차종, 기사의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택시 전용 앱 등 이용하여 범죄예방 해야 하며, 야간 주차 시 지하주차장보다는 CCTV가 보이는 지상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범죄예방이 도움이 된다.
 
그리고 택배기사, 검침원등을 사칭하여 가택 침입할 수 있는 범죄 예방을 위해 택배의 경우 경비실에 물건을 맡기거나 출입문 방어보조장치를 꼭 부착하여 잠금상태에서 확인 후 문을 열어주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한다.
 
바라볼 땐 1%이지만, 나에게 닥치면 100%가 되는 여성범죄. 그동안 귀찮아했던 습관들을 버리고 사소하지만 꼭 지켜야하는 예방법을 준수하여 내 안전은 내가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자위방범을 실천, 범죄예방에 앞장서도록 해야겠다.
      
고창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 순경 강정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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