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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원룸 거주 여성 철저한 방범으로 성범죄 예방하자

  • 신수성 기자
  • 입력 2016.08.1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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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룸촌에서는 귀가하는 여성을 뒤따라가 집을 확인한 뒤 건물 외벽 가스배관을 타고 집에 침입, 성폭행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여 술렁이고 있다.

2016-08-13 18;41;38.PNG사진 : 다움이미지 캡처
 
우리 경찰은 혼자 사는 여성들이 범죄피해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여러 가지 지원을 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응답순찰’을 도입하여 기존에 경찰중심 순찰방식과 달리 주민 맞춤형 순찰을 제공하고 있다. 방범에 불안을 느끼는 여성들은 경찰서 홈페이지나 가까운 지구대·파출소를 찾아 순찰을 신청할 수 있다. 담당 경찰관은 순찰을 실시한 후 문자나 전화로 순찰 상황을 전달해 준다.

‘응답순찰’외에도 주기적으로 원룸밀집지역 ‘방범진단’을 실시해 방범시설이 없는 원룸에는 설치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여성 입주자들이 원룸을 선택할 때 ‘범죄로부터 안전도’는 중요한 요소다. 원룸운영자들은 이를 염두에 두고 △현관 출입문 도어락 설치 △건물 외벽 가스배관 매립 △건물 입구 별도의 출입문, 조명등 설치 △방범창 설치 △CCTV 설치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

위 조건을 갖춘 원룸은 방범진단에 우수한 점수를 받아 타 원룸보다 그 안정성을 검증받아 여성들의 원룸 선택시 선호도를 높일 수 있다. 여성들은 입주 후에 방범시설이 부족하다면 집주인과 상의하여 빈틈없는 방범시설을 마련해야 한다. 경찰과 주민 모두가 범죄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원룸 밀집지역에 혼자 사는 여성을 표적으로 삼는 성범죄가 근절되기를 바란다.
 
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 순경 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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