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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다문화 가정 양부양녀 결연식 개최

  • 문지훈기자 기자
  • 입력 2014.11.1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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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남참전유공자회 목포시지회와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15쌍 인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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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참전유공자회 목포시지회(지회장 김옥천)는 베트남 다문화 가정과 13일 한울웨딩문화원에서 양부양녀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조성오 시의회의장이 참여하여 축하와 관심을 표명하였으며, 결연증서 및 기념선물 증정과 함께 우수 모범회원 표창, 축하케익 커팅과 함께 참전회원 전원의 안보결의문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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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회째인 결연식은 베트남전쟁 참전회원과 베트남에서 이주한 베트남여성이 1대1로 양부양녀의 관계를 맺어 이주 여성들이 우리 문화에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목포에 거주하는 베트남 다문화 가정은 295가정. 지난해까지 67쌍이 결연을 맺었으며, 올해는 15쌍이 양부와 양녀의 관계를 이루게 됐다.
 
20141113_105707.jpg
 
베트남에서 한국에 온지 5년차인 김수진(Jjeon Timwol)씨는 "행복한 가정생활을 보내도 가슴 한쪽에서는 항상 모국의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이 크다. 그러나 이런 기회를 통해 아버지와 같은 분을 인연 맺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서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고 말했다.
 
이어서 김옥천 지회장은 “국제결혼으로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펼치게 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이 언어소통 부재와 문화차이로 겪는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양부양녀 결연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고국을 떠나 낯설은 나라에 정착하려는 외국인 노동자와 이주 여성들에대한 각계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한국이 그들의 나라이기 때문이다.

월남참전유공자회 목포시지회의 「양부양녀 결연식」행사가 빛나 보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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