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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통계로 본 10월 교통사고

  • 노다혜 기자
  • 입력 2016.10.1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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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행락철을 맞아 관광명소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차량 이동도 자연스레 많아진다. 한가지 걱정은 가을 행락철, 즉 10월은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지난 3년간 가장 많았으며, 대형버스 교통사고 발생건수도 가장 높다는 점이다.

영광경찰서 총경.png▲ 영광경찰서 총경 김상철
 
전남경찰청의 2012년 부터 2015년 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통계를 살펴 보자. 10월은 평균 43명이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 평월 36명에 비해 19.2% 많은 수치이다.
 
또한 대형버스 사고는 평균 23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그야말로 공포의 10월이다. 어떤 대비책이 필요할까?
 
전남경찰은 행락철 대형사고 예방 대책을 발표했다. 제1단계로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지자체와 고속도로관리공단 등과 합동으로 도로 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물론 사전 홍보와 대형버스 운행회사에 대한 교육도 실시된다.
 
이와 같은 대책이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에 주안점을 두었다면 제2단계는 사고요인별 맞춤형 현장단속으로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중점 단속행위는 대열운행, 음주운전, 지정차로 위반, 관광버스 안전띠 미착용 등 기본이 되는 사안이다.
 
마지막으로 낯선 관광지에서 보행사가 명심해야할 방어보행 3원칙을 이야기 해 본다. 바로 <서다>, <보다>, <걷다>를 말하며 그 내용을 음미해 보기 바란다.
 
<서다> 횡단 전 보행자와 운전자가 서로를 살피는 잠깐의 시간이 중요함. <보다> 횡단 중에도 접근하는 차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 필요함. <걷다> 뛰게 되면 주의력이 분산되고, 운전자도 보행자 발견이 어렵게 된다.
 
영광경찰서장 총경 김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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