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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들뜬 행락철 음주운전 위험하다

  • 노다혜 기자
  • 입력 2016.10.1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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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구들과 관광지로 떠나는 행락철을 맞아 경찰은 ‘행락철 음주운전’과 전쟁을 치르고 있다.

편재영.png▲ 영광경찰서 청문감사관실 경위 편재영
 
최근 음주차량에 치여 일가족이 사항하는 기사를 보고 강력 범죄만이 가정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들뜬 분위기에 한 것 취해한잔하고 무심코 잡은 핸들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유발한 후,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25일 검·경의 음주운전 처벌 강화발표 후, 지난 달 24일가지 두 달간 음주 교통사고 사망자가 38명 발생, 직전 2개월간 66명보다 28명(42.5%)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사망자 121명에 비해서는 83명(68.6%)나줄었다.
 
왜 우리는 스스로 우리에 행복을 지키지 못하고 단속을 강화해야만 자제 하는 것일까. 이젠 음주운전을 하기 전, 퇴근에 집에 있을 아들, 딸, 손자와 아내 얼굴을 한번 그려보자. 그렇다면 분명 이런 사랑스런 가족을 음주운전과 바꿀 사람은 없다고 본다.
 
영광경찰서 청문감사관실 경위 편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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