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고] 도로 위 흉기 보복운전, 양보와 배려심 중요

  • 신수성 기자
  • 입력 2016.10.26 18:1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상대 차가 진로를 양보하지 않는다는 이유,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 등으로 상대 차의 진로를 방해하는 등 보복운전 입건자들이 하루 7명 꼴로 그 위험성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2016-10-26 18;27;29.PNG▲ 사진: 다움이미지
 
보복운전은 특정인을 의도적·고의적으로 위협하는 운전행위로 불특정 다수에게 위험과 장애를 주는 난폭운전과 구분된다.

보복운전의 유형으로는 급가속, 급정지, 도로 한 가운데 차를 세워 교통을 방해하는 행위, 지그재그 운전 등 의도적으로 충돌 및 사고를 유발하는 행위가 해당된다. 그 중, 급제동·급감속 유형이 거의 절반을 차지해 사고 위험성 또한 크다.

보복운전의 처벌기준은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형사처벌을 받게 됨에도 불구하고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해 범죄를 저지르는 운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보복운전을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로 생각하지 않는 안일함과 안전불감증도 문제다. 심지어 지난달 광주에서는 더욱 조심히 운전해야 할 유치원 차량이 갑자기 끼어들고 급정거 하는 등 보복운전을 한 일이 발생했다.

빈번해진 보복운전 피해를 입을 시에는 국번 없이 112에 전화나 문자 신고를 해 경찰서 교통사고조사반에 인계하거나, 개인 블랙박스 영상을 사이버경찰청 신고 코너 또는 국민제보앱‘목격자를 찾습니다’에 신고하면 된다.

보복운전을 단속하고 처벌하는 것에 앞서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매너운전이다. 사소하지만 안전거리 확보, 미리 방향 지시등을 켜기, 비상등으로 고마움과 미안함을 표시하는 등의 배려하는 운전을 한다면 보복운전은 줄어들 수 있다.

모든 운전자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타인에게 위험을 가하는 보복운전의 위험성을 깨닫고 안전운전하길 바란다.
 
고창경찰서 흥덕파출소 김소정
ⓒ KJB한국방송 & 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국가 명운 걸고 싹 쓸어버려라” 전 부처 뒤흔든 대통령의 ‘특명’
  • 장흥군, 2026년 10월 1일 자 수시 인사발령 단행
  • [기획·재조명] 영화 ‘암살자(들)’이 다시 꺼낸 1974년 8월 15일…육영수 피격 사건,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의혹인가
  • 항만 사이버공격 5년간 1,168건 폭주하는데… 수사할 해경 전담인력은 전국 '8명'뿐
  • [KJB 뉴스] 통영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22명 전원 무사 구조
  • [인사]KJB한국방송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국 섬 주민 무료입장… 24일부터 전면 확대
  • 온누리상품권 최다결제 가맹점  10곳 중 3곳은‘와인 성지’마트
  • 부안 고려청자휴게소, ‘잠시 쉬는 곳’에서 문화 향유 공간으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기고] 도로 위 흉기 보복운전, 양보와 배려심 중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