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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양파 재배 기계화로 노동력, 생산비 절감 기대

  • 문지훈기자 기자
  • 입력 2016.10.28 10:54
  • 조회수 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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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생산비 절감기술 현장연시회 ‘호응’
 
전남 고흥군은 지난 26일 금산면 양파 포장에서 양파 생산비 절감기술 연시회를 개최해 양파 재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양파 재배에서 수확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기계화작업 등을 통해 지역 고령화로 인한 인력수급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4.양파현장연시회1.jpg▲ .양파현장연시회=고흥군
 
군은 양파 정식에 많은 노동력이 소요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양파 기계정식 시범사업으로 12ha의 면적에 기계정식을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양파 재배는 전 작업의 41%를 인력에 의존하고 수확과 정식작업에 노동력의 75%가 들어가는 등 많은 인력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번 연시회에서 선보인 기계는 파종기 2종(4조식, 6조식), 전엽기(잎절단기), 피복기 2종(두둑성형+제초제살포+멀칭비닐 피복), 정식기 2종(4조식, 승용8조식) 등이다.
 
양파 기계화재배는 파종, 두둑형성, 비닐피복, 정식, 수확까지 기계화를 통해 관행재배 대비 노동력을 76% 절감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특히, 기계정식만으로도 인력정식에 비해 뿌리가 조기 활착되어 월동률을 높이고 수확량을 25% 증대시켜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이번 연시회에 참여한 ㈜죽암기계는 2015년도에 전남형 강소기업에 선정되어 2년간 1억 7천만 원을 지원받아 양파 파종기 국산화에 성공해 앞으로 양파 재배농가에 대한 기계 상용화 및 기술보급 등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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