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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보행습관

  • 신수성 기자
  • 입력 2016.11.0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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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다보면 갑자기 도로에 튀어 나온 사람에 놀라고, 차를 전혀 의식하지 않고 보행하는 사람들 때문에 당황하게 될 때가 있다. 차 대 보행자간 사고 시 보행자는 어떠한 안전장치도 없는 상황에서 모든 충격을 몸으로 받아 사망까지 이어지는 큰 사고가 된다.

하지만 운전자의 주의만으로는 사고 예방에 한계가 있다. 무엇보다 보행자의 주의가 필요하며 평소 안전한 보행습관을 강조하고 싶다.
 
고창경찰서 경무계 경장  정 지은.png▲ 고창경찰서 경무계 경장 정 지은
 
안전한 보행습관은 첫째, 방어보행의 생활화이다.‘서다·보다·걷다’의 방어보행 3원칙은 보행자가 서두르지 않고 주의를 확인하는 잠깐의 습관이 중요하다. 둘째, 야간에는 밝은 옷을 입고 외출하도록 하자.

밝은 옷일수록 시인성이 높고 운전자에게 내 위치를 알려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다. 셋째, 무단횡단을 해선 안 된다. 무단횡단은 단순 교통법규 위반에 그치지 않고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판단이 생명을 위협하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넷째, 보행 중 스마트폰의 사용을 줄이자. 음악을 듣거나 통화를 하는 등 스마트폰에 집중하다보면 주변 상황에 무감각해지고 위험요인을 인지하는 능력이 떨어져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도로, 좁은 골목까지 차는 흔히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우리 일상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다. 하지만 그 편리함만큼 사고의 위험도 증가하는 만큼 작은 습관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명심하고 평소 안전한 보행습관 생활화에 노력하자.
      
고창경찰서 경무계 경장  정 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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