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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매결연 사업 운영 유명무실 예산만 낭비

  • 신수성 기자
  • 입력 2016.11.11 17:41
  • 조회수 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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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이후 봇물처럼 진행되고 있는 해외 자매결연사업이 전북의 외연확대 및 실익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결연만 하고 운영이 되지 않는 등 단순한 사진 찍기 식의 홍보협약체결에 그치고 유명무실해지고 있어 예산낭비성 외유행사에 그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 같은 주장은 전라북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허남주 의원이 지적한 것으로, 허의원은 대외협력국 행정사무감사 질의를 통하여 “현재 전라북도 자매결연 현황을 보면, 2개 국가 3개 도시와 우호협력 2개 국가 5개 도시이며, 도내 각 지자체 역시 12개국 59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며, “그런데 이들 나라들과 결연 사진을 찍고 나면 전혀 관리운영이 안되고 방치해 두고 있어 예산만 낭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도 담당주무부서인 국제협력과의 직원들도 해외연수마저도 자매결연국가를 외면해 14년도 11번, 15년도 25번, 16년도 31번의 해외연수중 자매결연 국가를 간 것은 14-16년 사이 미국의 워싱턴과 우호협력20주년 기념식 참석차 2번 참석한 것이 전부”라며, “주무부서마저 다른 나라로 해외여행을 공무라며 다녀왔다는 것으로 이러다 보니 전혀 자매결연 국가와 협약만 맺고 관리는 유명무실해져, 당초 취지인 세계 경쟁력 강화는 물 건너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도내 지자체 역시 각종 명분을 앞세워 각 나라와 협약만 맺고 사진 찍고 홍보만 하는데 그치는 단발성으로 끝나 형님먼저 아우먼저하면서 예산만 축내는 꼴은 닮았다.”며, 실제로 “익산시는 1984년 덴마크 오덴서시와, 임실군은 2012년 중국 빈주시, 무주군은 2010년 프랑스 에비앙시 등과 교류협약을 체결했으나 단발성에 그치고 말았다.”고 지적하고, “해외 자매결연이 제구실을 못하고 관리가 안 돼 결과적으로 예산만 낭비한 결과를 가져왔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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