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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에너지밸리 1628억-1128명 고용창출의 투자협약 채결

  • 노영윤 기자
  • 입력 2016.11.15 16:04
  • 조회수 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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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는 11월 15일 한전 본사에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 한전KDN과 함께 대기업 2개**, 외국기업 2개***, 중소기업 40개**** 등 총 44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금액 총 1,628억 원이며, 1,128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161115 한전·광주·전남 공동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식GJI_8371.png▲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15일 오후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한전 본사 비전홀에서 열린 한전·광주·전남 공동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조환익 한전사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임수경 한전KDN사장, 기업체대표와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 에너지밸리란?
빛가람 혁신도시(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와 인근 산업단지에 전력그룹(한전, 한전KDN)과 지자체(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가 협력하여 에너지신산업 중심의 기업, 연구소 등을 유치(창업 포함) 및 집적화시켜 산업생태계를 구축함으로서 국가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 허브
- 한전이 나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2015년부터 본격조성 시작
- 기업유치 목표(창업기업 포함) : 2020년까지 500개 (‘16년 목표 150개) 

 ** 대기업 : 두산중공업(대표이사 정지택), 한화에너지(대표이사 류두형)
 *** 외국기업 : (중국)무석한화항공유한기술공사(CEO 李建中), (스위스)BMF(CEO Roland Bartholet)
 **** 중소기업 : ㈜파루 등 40개 기업

오늘 추가로 44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함으로서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에너지밸리 조성을 시작한 이후 만 2년도 채 안되어 177개 기업을 유치하는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다. 이는 조성 원년인 작년에 77개 기업을 유치한데 이어 올해 추가로 100개 기업을 유치한 쾌거다.

161115 한전·광주·전남 공동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식GJI_8551.png▲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5일 오후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한전 본사 비전홀에서 열린 ‘한전·광주·전남 공동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조환익 한전사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임수경 한전KDN사장, 기업체 대표 등과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제공
 
두산중공업은 ESS 분야를 중심으로 에너지신산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우선 업무 및 R&D 협력 강화를 위한 관련 시설을 구축하고 향후 사업진행 경과에 따라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화에너지도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투자하기로 했다. 1단계로 ESS 및 태양광 중심의 R&D 협력을 추진하고, 2단계로 분산에너지 발전사업 및 서비스사업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 최초로 농약살포용 무인헬기를 개발한 무석한화항공유한기술공사(CEO 李建中)는 한국의 에스엠소프트웨어와 합작법인을 설립, 250억 원을 투자하여 R&D센터를 개설하고 한국지형에 최적화된 드론 운영기술을 개발한 후 전력설비 감시 등의 산업용 드론을 생산할 계획이다.

BMF는 로프형 태양광 기술을 보유한 스위스 국적의 혁신기업이다. 한국의 한일과 합작하여 원가절감을 위한 로프, 절연커넥터 등 핵심부품을 국산화 개발하고 전라남도 임야(시유지, 군유지 등)를 활용하여 성능검증을 위한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늘 협약을 체결한 44개 기업의 본사 소재지 분포를 보면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과 광주전남 이외의 지역 기업이 총 8개로 충청권 2개, 영남권 4개, 전북 2개이다. 이는 에너지밸리 조성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을 넘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혁신동력이 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전은 투자협약 체결 기업 수에 만족하지 않고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협약기업의 조기 안착지원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기존에 협약한 133개 기업 기준으로 현재 75개 기업이 투자를 실행 했다.

또한, 지자체와 합동으로 투자촉진단을 구성하여 협약기업 입주지원 컨설팅을 시행한 결과 올해 말까지 31개 기업이 추가로 투자를 실행하기로 했다. 이로서 ‘16년 말이면 투자실행 기업이 106개(실행율 60%)로 늘어날 전망이다. 에너지밸리 조성에 가속도가 붙어 성공적 조성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는 평가다.
 
한전은 기업투자협약에 앞서 중소기업의 조기 안착 지원과 동반성장을 위하여 마련한 “예탁형 이자지원제도” 업무협약을 기업은행(행장 권선주) 및 광주은행(행장 김한)과 체결하고, “일자리 드림지원제도” 업무협약을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과 체결했다. 

예탁형 이자지원제도는 한전이 예탁한 금액에서 발생한 이자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대출이자를 감면시켜 주는 제도이다. ‘15년도에 1,000억 원을 기업은행에 예탁하여 75개 중소기업에게 약 950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 추가로 기업은행과 광주은행에 각각 500억 원씩 총 1,000억 원을 예탁하여 에너지밸리에 투자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20억원 한도로 신용등급에 따라 2.5%∼2.6%의 대출 금리를 감면받게 된다. 중소기업에게 매우 호평 받는 제도로서 재정상태가 열악한 기업에게 많은 힘이 되고 있다. 

일자리 드림(Dream)지원제도는 한전이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핵심인력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서 마련한 제도이다.

연차적으로 에너지밸리 54개 중소기업의 핵심인력 166명을 선정하여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내일채움공제* 가입기간 동안 중소기업의 납입금액의 50%(최대 40만원/1인)를 지원한다. 에너지밸리에 중소기업의 핵심인력 장기재직에 따른 기업경쟁력과 생산성이 지속적으로 강화 및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내일채움공제 : 중소기업진흥공단이「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에 따라 중소기업 핵심 근로자의 장기재직과  인력양성을 위하여 운영하는 국정과제 반영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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