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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삼례2차봉기 기념대회 개최

  • 신수성 기자
  • 입력 2016.11.21 15:12
  • 조회수 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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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주년 기념식 및 제례행사와 가족건강 걷기대회도
 
122년 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동학농민혁명군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기념대회가 완주군 삼례읍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

완주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회장 김정호. 변호사)는 19일 동학농민혁명역사광장이 위치한 삼례문화체육센터에서 삼례2차봉기를 기념하는 기념대회와 가족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동학농민 제례행사.png▲ 동학농민 제례행사/ 완주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제공
 
이날 행사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을 비롯한 내·외 귀빈,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회원 등 300여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1894년 9월(음)에 10만여 동학농민군은 항일투쟁의 기치를 내걸고 삼례뜰에 집결했다.

농민군은 일본군이 경복궁을 침범하고 청일전쟁을 일으키자 나라를 지키기 위한 마음하나로 거대한 물결을 이뤘다. 특히 농민군은 삼례읍에 집강소를 설치하고 집강소 통치를 실현하는 등 반봉건, 반외세 투쟁에 목숨을 바쳤다.

이와 함께 기념식을 마친 후에는 동학농민역사광장에서 동학농민군의 넋을 기리는 제례행사를 비롯해 가족건강 걷기대회가 진행됐다.

가족건강 걷기대회에는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동학농민혁명군의 발자취를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귀중한 시간이 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완주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회는 매년 삼례2차봉기 기념대회를 비롯한 대둔산최후항전 기념제를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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