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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신조 50톤급 경비정 첫 뱃고동 울려

  • 노다혜 기자
  • 입력 2016.12.01 14:29
  • 조회수 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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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간 경비 수행한 함정 교체 후 신조 함정 출항

여수해경 소속 노후 경비정을 교체하고 새로 건조된 경비정의 첫 발자취인 취역식 행사가 열린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이번 달 2일(금) 오후 2시에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해경 전용부두에서 신조 50톤급 경비정(P-08정)의 힘찬 뱃고동 소리와 함께 경찰관 및 의경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역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조 50톤급 경비함정 사진 (3).png▲ 신조 50톤급 경비함정/ 사진 여수해경 제공
 
이번 배치된 P-08정은 지난 1994년 12월 건조되어 약 22년간 여수지역 연안에서 활동하고 노후화되어 운항정지(폐선) 후 신조 함정으로 교체했다.

신조 50톤급 경비정은 군산 소재 ㈜삼원중공업에서 2014년 8월부터 17개월 동안 건조하였고, 총 길이 28.7m․너비 5.4m․건조비 46억5천만 원으로 현재 전국 해경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50톤급 경비정 중에서는 최신예 경비정이다.

또한, 엔진 1,799마력으로 엔진 2기가 장착되어 있고 최고 29노트(시속 54㎞)의 속력으로 9시간을 전속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경제 속력으로는 약 13일을 급유하지 않고 항해할 수 있다.

여수해경 김동진 서장은 국민의 피와 땀으로 건조된 50톤급 경비정은 전남 동부 해상을 누비며 해양주권 수호와 각종 해양사고 구조 등의 임무를 맡아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여수해경서장은 경비정 건조ㆍ인수업무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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