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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속 선원들을 구조한 122구조대원 LG 의인상 수상

  • 노다혜 기자
  • 입력 2016.12.21 16:52
  • 조회수 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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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에 참여 한 122구조대원 7명 투철한 사명감 인정받아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오후 4시 30분께 여수해경서 청사에서 올해 10월 5일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여수시 오동도 앞바다에 좌초된 여객선의 선원들을 무사히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122구조대원 7명이 LG 의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여수 LG 화학 안태성 주재임원이 직접 여수해경에 방문하여 122구조대 7명에게 의인상과 1천만 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의인상을 수여 받은 구조대원 7명 중 부상자 2명을 제외한 5명은 상금으로 받은 5천만 원을 해양경찰 장학재단 ‘해성장학회’에 기부하여 업무 중 순직한 경찰관 자녀들의 학자금을 마련에 보탬을 줄 예정이고 연말 사회복지재단 등 기부하기로 해 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단체사진2.png▲ 사진 여수해경 제공
 
LG 의인상 명단은 ▲경위 신승용(남, 44세)▲경위 박정채(남, 42세)▲경사 박창용(남, 39세, 입원 치료 중)▲경장 김명동(남, 38세)▲경장 강성찬(남, 35세)▲경장 이세종(남, 32세, 입원 치료 중)▲경장 유진호(남, 30세)이다.

여수해경 122구조대 신승용 대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하루 24시간 출동대기태세로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갈 것이고 구조 당시 부상당한 구조대원이 빨리 쾌유하길 바라면서 LG 복지재단에서 의인상을 수여해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LG의인상은 지난해부터 LG복지재단에서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힘쓴 의인에게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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