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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설 연휴 교통사고 예방위한 올바른 운전습관

  • 신수성 기자
  • 입력 2017.01.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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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는 귀성·귀경길 한 가지 방해요소가 있다면 교통정체일 것이다.

연휴기간에는 차량이동이 많다보니 보행자 사고보다 차량 간 사고가 많다. 최근 3년간 설 명절 기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매년 증가했다고 하니 이번 명절 귀성·귀경길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

경찰청에 따르면 연휴기간 중에서도 특히 연휴 전날과 다음날이 평소 주말 때보다도 사고가 많이 일어난다. 대부분이 안전운전 불이행이 원인으로, 교차로에서는 가장 많은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명절 차례 후 음복과 오랜만에 만난 친지 등과의 음주 후 운전을 하거나 면허정지·취소상태임에도 귀성, 성묘 등을 위해 무면허 운전을 하고, 교통정체 시 조바심에 중앙선 침범이나 신호위반을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추운 날씨에 운전 중 계속해서 히터를 틀어놓게 되는데 장시간 이어질 경우 차량 내 산소가 부족해지고, 교통정체 및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피로가 쌓이다 보니 졸음운전 가능성이 높다.

졸음운전은 운전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하는 위험한 행동이다. 졸음운전은 음주운전보다 사망사고 위험이 5배나 높기에 장시간 운전 시 춥더라도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하고, 최소 두 시간마다 휴식을 취하는 등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중대법규 위반행위 및 잘못된 운전습관은 자칫 대형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올바른 운전습관을 가지는 것이 설 연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
교통안전에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주의함으로서 교통사고 없이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고창경찰서 김소정.png
 
고창경찰서 흥덕파출소 김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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