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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 해상, 조업하던 응급환자 긴급 이송 안타깝게 숨져

  • 노다혜 기자
  • 입력 2017.03.03 14:55
  • 조회수 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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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선장 조업 중 쓰러져 심폐소생술 실시하였지만...

응급환자 사진 (1).png▲ 응급환자 이송/사진 여수해경
 
조업 중인 배 안에서 그물 작업을 하던 50대 선장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긴급 출동한 해경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안타깝게 숨졌다.

3일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어제 2일 밤 11시 45분께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남동쪽 9.2㎞ 해상에서 여수선적 P 호(4.99톤, 새우조망, 승선원 2명) 선장 A 모(56세, 남) 씨가 조업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선원이 발견해 여수해경상황센터로 신고”가 접수됐다.

응급환자 이송 요청을 접수한 여수해경은 사고해역으로 경비함정을 신속히 출동해 A 씨와 선원을 옮겨 태우고, 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 의사 지시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으며, 고흥군 나로도항에 입항,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차량에 인계해 병원으로 이송하였지만, 3일 새벽 3시 52분께 사망판정이 내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선원 및 선단선 동료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발생 경위 및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P 호는 같은 날 밤 10시경 거문항에서 출항하여, 거문도 남동쪽 해상에서 조업 중 A 씨가 갑자기 쓰러져 긴급 이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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