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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신상정보 악용 막는 개인정보보호 생활화

  • 신수성 기자
  • 입력 2017.04.18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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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다들 한번쯤 메일함에 가득 차있는 스팸메일과 수시로 연락이 오는 광고전화 등에 골머리를 앓은 적 있을 것이다. 이들은 어떻게 이름과 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알고 연락하는 것일까?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우리는 편리함을 누리지만 개인정보 노출 위험에 놓이게 됐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장보는 것도 인터넷 쇼핑몰에서 보는 관계로 인터넷과 모바일 앱을 애용하고 있다. 쇼핑을 위해서 회원가입은 물론 앱 설치가 필수 요건인데 이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개인정보 보호에 소홀한 행동을 하게 된다.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률이 강화되면서 회원가입 시 개인정보취급방침에 동의를 구하고 있지만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고 동의하는 경우는 드물다.

최근에는 스팸방지 등 편의를 제공하는 무료 앱에서 사진, 문자, 위치정보, 통화 목록, 인터넷 방문 기록 등 서비스 제공에 필요 없는 지극히 개인적인 정보까지 수집하는 경우가 있으니 설치 시 동의내역을 자세히 살펴보아야 한다.

불특정 다수와 소통하는 SNS는 특성상 개인정보가 노출되기 쉽다. SNS에 올린 자신의 신상정보와 사진이 사기나 성매매 등 범죄에 도용되는 피해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개인 공간이라 할지라도 주의해서 개인정보를 올릴 필요가 있다.

또한 글을 올릴 때 현재 위치와 이동 경로 등이 나타나 성범죄와 같은 강력범죄에 노출되기도 하니 위치정보와 주소, 연락처 등을 공개하는 옵션을 설정하지 않는 것이 좋다.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는 각자 스스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번 새어나간 정보는 다시 주워 담을 수 없기에 민감한 개인정보에 대해서는 인터넷을 포함한 SNS상 함부로 올리지 않는 등 개인정보 보호 생활화를 함께 해주길 바란다.

고창경찰서 김소정.png
 
고창경찰서 흥덕파출소  김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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