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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진강을 달린다” 제12회 정남진 장흥 전국마라톤대회 3천여명 참가

  • 노영윤 기자
  • 입력 2017.05.21 14:19
  • 조회수 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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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코스 남자 1위 이준재(서울 은평), 여자 1위 이광숙(경남 김해) 차지
 
제12회 정남진 장흥 전국마라톤대회가 지난 21일 장흥군 탐진강변 체육공원에서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당초 지난 2월 19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이번 마라톤대회는 전국적인 구제역 발생의 여파로 이달 21일로 연기됐다.
 
3천여명이 참가한 올해 마라톤 대회는 탐진강변과 장흥댐 일원을 배경으로 개최됐다.
 
장흥군육상연합회와 정남진마라톤클럽이 주관하고, 장흥군과 장흥군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단축코스(10km), 건강코스(5km) 등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회 결과는 풀코스 남자 ▲1위 이준재(서울 은평/2시간47분10초) ▲2위 진보성(부산 기장/2시간49분06초) ▲3위 함찬일(경기 시흥/2시간57분51초), 풀코스 여자 ▲1위 이광숙(경남 김해/3시간42분34초) ▲2위 박서연(경남 남해/4시간5분38초) ▲3위 김선애(광주/4시간48분03초)선수가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제12회 정남진 장흥마파톤 풀코스 시상.png▲ 제12회 정남진 장흥마파톤 풀코스 시상식/사진 장흥군
 
하프코스는 ▲남자 1위 김보건(서울 동대문) ▲여자 1위 권순희(경남 양산), 10㎞코스는 ▲남자 1위 김수용(대전 유성) ▲여자 1위 정순자(경남 진주) 선수가 각각 우승을 거머쥐었다.
 
경기 시작 전에는 행사장 한편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봉주 선주 사인회가 이뤄져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주최 측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장흥교에서 유치면에 이르는 마라톤코스 전구간의 차량을 통제했다.
 
부산면, 지천터널, 유치면 등 각 구간에는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물과 이온음료를 나누어 주는 등 원활한 경기 진행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잔치국수, 두부, 막걸리 등 푸짐한 향토음식이 제공됐으며, 경품추첨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나누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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