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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도로 위 함정 포트홀 올바른 대처법

  • 신수성 기자
  • 입력 2017.05.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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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날씨와 함께 찾아온 ‘포트홀’이 도로 곳곳에서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전방을 주시하며 운전을 하더라도 식별이 어려워 도로 위의 함정이라고도 불리는 포트홀은 차량 손상은 물론 교통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포트홀(Pothole)은 도로 아스팔트 표면이 파손돼 냄비(Pot) 모양처럼 패인 구멍(Hole)으로 스며든 물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약해진 아스팔트가 지나가는 차량들의 압력에 의해 부서지거나 내려앉으며 생긴다.

포트홀 발생과 이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국토교통부의 조사에 따르면 2011부터 2015년까지 우리나라 고속국도와 일반국도에서 발생한 포트홀은 36만건에 이른다.

도로 위 각종 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는 포트홀은 주로 일교차가 심한 겨울철, 특히 장마철에 다발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다가오는 여름 장마철 포트홀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마련도 시급해 보인다.

운전자들은 포트홀을 피하기 위해 급차선을 변경하거나 급제동을 하게 되는데 이는 오히려 다른 차량과의 충돌과 차량 전복과 같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

이미 발생한 포트홀은 피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운전자들은 서행하며 침착하게 대응해야 하고, 포트홀을 지나가면서 손상될 수 있는 타이어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운전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또한 포트홀을 발견했을 때 비상등을 켜서 뒤따라오는 차량에 위험성을 알림으로써 자칫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다.

도로 위 장애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방어운전이 최선의 방책임을 기억하면서 오늘도 안전운전 하길 바란다.

고창경찰서 김소정.png
 
고창경찰서 흥덕파출소   김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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