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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숙취 운전은 음주운전

  • 신수성 기자
  • 입력 2017.06.0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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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이라 통상 술을 마시고 바로 운전하는 것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 이다.

숙취운전이란 술에 취한 뒤의 수면에서 깬 후에 전날의 취기가 아직 몸에 남아 있는 상태에서 운전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음주운전도 매우 위험한 일이지만 음주 후 그 다음날 숙취가 있는 상태에서 하는 숙취 운전도 매우 위험한 일중의 하나이다. 잠을 자고 일어나서 술이 깻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체내에서 알콜이 완전히 분해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술을 마신 후 바로 운전하는 음주운전의 상태와 비슷하다.
 
사람들은 밤에 술을 마시고 자면 하루가 지났기 때문에 음주운전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음주단속을 혈중알콜농도 수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엄연히 음주운전에 해당이 되어 많은 불이익을 받게 된다.

술을 마신 직후 음주측정기로 측정했을 때 단속 대상이 되는 건 음주운전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음주 후 일정 시간이 지난서 운전하는 것은 음주운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숙취운전은 음주운전과 마찬가지로 돌발 상황에 대한 반응속도가 느리고 판단력이 떨어지며 사고 발생 확률이 높다.
 
결국 숙취운전은 음주운전과 똑같은 일이지만 운전자들은 숙취운전에 대해서는 큰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자신의 생각과 자신의 몸 상태는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술을 마신 날과 그다음 날에는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심이 필요하다.
    
 
고창경찰서 박규선.png
 
고창경찰서 교통관리계
박 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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