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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시민들을 기만한 남원시는 공개사과하고 의혹을 해명하라

  • 신수성 기자
  • 입력 2017.06.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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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비밀리에 추진하던 화력발전소 사업이 세상에 드러나면서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현재 남원시 광치동 광석마을에는 지난 2014년 시가 체결한 MOU에 의해 바이오매스 화력발전소가 들어서고 있다.

화력발전소는 건립은 남원시민들을 불구덩이 속에 몰아넣는 사업이며 태생적으로 여러 문제들을 안고 있다.

먼저 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으로 주민들이 입을 피해가 불 보듯 뻔하다.

또한 시는 300억원이 넘는 대형 사업에 대해 시민들에게 어떠한 안내도 없었고 시의회에도 알리지 않았다.

나아가 정부가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발표하면서 화력발전소를 없애는 추세에 남원시의 행보는 시대를 역행하며 무능한 행정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공사중인 부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및 주민 밀집지역이 자리하고 있어 사태가 더욱 심각하다.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 남원시의 ‘밀실행정’ 및 ‘비밀사업’은 온갖 의혹만 남기고 있다.

남원시는 사업을 즉각 취소하고 시민들을 기만한 것에 대해 공개사과를 해야할 것이다. 아울러 사업 추진 배경과 경위 등 모든 부분에 대해 한 점 의혹이 남지 않게 해명해야 한다.


2017. 6. 13.
   국민의당 전라북도당 대변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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