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전남 귀어인구 3년 연속 전국 최다

  • 노영윤 기자
  • 입력 2017.07.02 19:12
  • 조회수 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2016년 전국적 감소 불구 345가구 502명으로 유일하게 늘어

전남 어촌으로의 귀어인구가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통계청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년 한 해 동안 어촌계 진입 장벽 등으로 전국에 929가구 1천338명이 귀어해 2015년 991가구 1천446명보다 62가구 108명이 줄었다.
 
반면 전남에는 345가구 502명이 귀어해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늘어 정부 공식통계 발표 이래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전남 다음으로 충남 286가구, 경남 83가구, 전북 76가구 등의 순이었다.
 
연령별 전남지역 귀어인은 40대 이하가 54%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평균 49%보다 5%가 높은 것으로, 상대적으로 젊은 귀어인들이 전남지역을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처럼 전남지역 귀어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어업 소득이 상대적으로 높은 양식어장의 74%가 전남에 있고 수산물 생산량도 전국의 52%를 점유하는 등 수산업 경쟁력이 다른 지역보다 뛰어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고흥군에서 신규 양식장 560㏊를 개발해 귀어인에게 양식장 이용권을 우선 제공하는 등 귀어 장벽 해소를 위한 노력도 한몫 했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귀어인이 전남을 선호하는 이유는 전남이 명실 상부한 전국 제일의 해양수산도이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시민이 전남 어촌으로 돌아와 꿈을 실현하도록 적극적이고 상세한 상담과 안내체계를 만들고, 물질적·기술적 지원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최근 ‘귀어·귀촌 유치 활성화 계획’을 세우고 어촌계 진입 장벽을 낮춰 귀어인을 적극 유치한 어촌계에 상사업비를 지원하는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사업’과 ‘귀어·귀촌 전진대회 개최’, ‘귀어·귀촌 우수 시군 시상’ 등 귀어 활성화를 위한 시책 개발로 청년 구직난과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 본격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 KJB한국방송 & 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제주 장미란 실종사건, 경찰은 무엇을 했나? 초동대응·허위 종결 의혹까지
  • 김문수 의원, ‘학교안전법’ 개정안 대표발의…현장체험학습 교사 면책 범위 명확화
  • 통영해경, 거제 함목해수욕장 인근 해상서 표류자 4명 잇따라 구조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 7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검찰청… 10월 2일 '중대범죄수사청' 전격 출범
  • 이재명 대통령, 엄정한 책임 요구…
  • 서삼석 의원, '동물복지 향상 2법' 대표발의…
  • 김문수 의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물놀이 안전부터 농촌관광·농업교육까지…여름철 민생행정 강화
  • 순천시, 2026년 하반기 수시인사 단행…신규임용·복직 등 20명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전남 귀어인구 3년 연속 전국 최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