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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여름철 폭염, 잘 대비하자

  • 신수성 기자
  • 입력 2017.07.2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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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폭염이 시작됐다. 폭염은 일반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33℃ 이상일 때를 말하며, 33℃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면‘폭염주의보’ 35℃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면‘폭염경보’가 발령된다.

이처럼 무더운 날씨에 장시간의 야외활동은 두통과 어지럼증, 발열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일사병과 열사병의 위험성이 급격히 높아진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2~2016년) 폭염으로 일사병과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걸린 환자는 5천910명이었고 이 가운데 58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청주에서 75세 할머니가 폐지를 줍다가 열사병으로 사망하고, 경남 밀양에서는 85세 할머니가 비닐하우스에서 고추를 말리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사망하는 등 노인과 관련된 여름철 폭염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폭염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위험 시간인 오후 12시~ 5시에는 장시간의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고, 불가피한 경우 밝고 헐렁한 옷을 착용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그 밖에도 폭염기 어르신들의 행동수칙을 담은 폭염대응행동요령의 교육과 홍보를 통해 어르신들의 보호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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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순경 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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