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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북도민과 함께하는 한글큰잔치

  • 노영윤 기자
  • 입력 2017.10.10 15:33
  • 조회수 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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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훈민정음 반포 571돌을 맞아 오는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10. 8.(일)부터 10. 15.(일)까지 일주일 간 한글날 주간으로 선포하고, 10. 8.(일)부터 10. 9.(월)까지 2일 간 전주 향교 일원에서“한글, 새롭게 날다”라는 주제로 <제3회 도민과 함께하는 한글큰잔치>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기념식, 각종대회, 공연, 전시, 체험 등 작년보다 더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풍물패와 세종대왕 행차를 보여주는 ‘세종납시오! 길놀이’가 한글날만 볼 수 있는 이색 볼거리를 3회에 걸쳐 제공하고, 한글날 기념식에서는 한글유공자 표창, 훈민정음 서문 낭독, ‘한글날 새기기’글자판 부착을 통해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한글가방 만들기, 한지 무궁화 만들기 등 한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도 운영된다.
 
주요 대회는‘초등학생 도전! 우리말’,‘한글사랑 가족노래자랑’ ‘전국 학생 백일장’, ‘성인문해학습 체험수기 공모전’이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초등학생 도전! 우리말’은 바르고 아름다운 우리말과 전북의 역사와 인물 등을 주제로 한 문제를 풀면서 국어능력을 향상하고 한글사랑 의식을 고취하는 대회이다.

‘한글사랑 가족노래자랑’은 한글의 아름다움을 잘 살린 기성곡이나 개사곡으로 노래 실력을 뽐내는 대회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가족 10팀이 참가한다. ‘성인문해학습 체험수기 공모전’은 60세 이상의 늦깎이 문해학습자들이 겪는 감동의 일화를 전하는 공모전이고, ‘사투리 손글씨 공모전’은 아름답고 특색 있는 지역 사투리를 활용한 손글씨 작품 공모 대회이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10. 10(화)부터 10. 13(금)까지 전북도청 1층에서 전시회가 열린다.

행사 첫째날인 10월 8일(토요일)에는 전주향교에서 ‘세종납시오’ 길놀이, “소리지존 퓨전타악”식전공연 이후에 특별공연 “청소년동아리 한마당”등이 개최되어 한글큰잔치의 축제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둘째날인 한글날에는 푸른소리 합창단의 아름다운 동요 공연, 태권도 시범공연, ‘온고을 아리랑 극단’의 인형극 공연, ‘타악연희원 아퀴’의 풍물 공연이 펼쳐지며, ‘초등학생 도전!우리말’에서 장원급제한 학생들을 축하하는 길거리행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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