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순천만 진객 흑두루미 18마리 순천만 갯벌에 첫 도래

  • 노다혜 기자
  • 입력 2017.10.18 17:27
  • 조회수 1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예년보다 3일 빨리 도착, 올해 2000마리 도래 기대-
 
순천시는 지난해에 비해 3일 빠른 17일 오후 1시에 천연기념물 228호 흑두루미 17마리가 월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순천만 흑두루미는 17일 오후 순천만 인근 바다에서 장어를 잡는 주민에 의해 첫 관찰되었으며, 18일 오전 1마리가 추가로 도착하여 총 18마리이다.
 
순천만 갯벌에 안착한 흑두루미 가족은 인적이 드문 갈대군락과 갯벌 사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흑두루미 도래 소식에 추수를 서두르던 흑두루미영농단은 흑두루미 희망농업단지(59ha) 추수를 20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순천만 흑두루미5.png▲ 사진/순천시
 
추수가 끝나면 흑두루미영농단은 바로 철새지킴이 활동에 들어간다. 차량 불빛 차단용 갈대울타리를 설치하고 주요 철새도래지 농로 안으로 사람이나 차량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통제한다. 또한 철새먹이 나누기는 철새의 면역력 증가와 분산을 차단하는 효과가 입증되어 예년과 같이 실시할 계획이다.
 
흑두루미 희망농업단지를 포함한 순천만 인근 농경지는 ‘동천하구’ 국가습지보호지역이다. 순천시는 환경부 국비지원을 받아 농경지내 창고, 인가 등 환경저해시설 보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철새 쉼터인 무논습지(논안에 물을 갇아 둔 곳) 조성 등 월동환경 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만보전과 채금묵 과장은 “순천만습지가 고병원성 AI 청정지역으로 유지되도록 선제적인 AI 차단방역을 실시하겠다”며, “순천만습지의 대인 ․ 차량 소독과 철새도래지 주요 농로 진입금지는 고병원성 AI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므로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흑두루미와 함께 겨울을 나는 노랑부리저어새,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기러기 등 겨울철새들이 속속 순천만에 도착하고 있다. 순천만 흑두루미는 2016년도에 1725마리가 월동하였으며, 올해는 2000마리 이상 도래할 것으로 기대된다.
ⓒ KJB한국방송 & 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제주 장미란 실종사건, 경찰은 무엇을 했나? 초동대응·허위 종결 의혹까지
  • 김문수 의원, ‘학교안전법’ 개정안 대표발의…현장체험학습 교사 면책 범위 명확화
  • 통영해경, 거제 함목해수욕장 인근 해상서 표류자 4명 잇따라 구조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 7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검찰청… 10월 2일 '중대범죄수사청' 전격 출범
  • 이재명 대통령, 엄정한 책임 요구…
  • 서삼석 의원, '동물복지 향상 2법' 대표발의…
  • 김문수 의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물놀이 안전부터 농촌관광·농업교육까지…여름철 민생행정 강화
  • 순천시, 2026년 하반기 수시인사 단행…신규임용·복직 등 20명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순천만 진객 흑두루미 18마리 순천만 갯벌에 첫 도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