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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 현장서‘숲 속의 전남’만들기 구체화

  • 노영윤기자 기자
  • 입력 2015.01.0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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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일 불구 장흥 식용호두․고흥 석류 재배단지 방문-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새해 벽두부터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 아래 휴일도 잊은 채 브랜드시책인 ‘숲 속의 전남’ 구체화를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 지사는 4일 오전 장흥 식용호두 재배단지와 고흥 석류 재배단지를 둘러봤다. ‘숲 속의 전남’ 만들기 계획을 구체적으로 다듬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해 연말 보성 윤제림과, 무안․신안의 분재원에 이어 세 번째로 현장 방문에 나선 것이다.
 
‘귀족호도’로 유명한 장흥서 식용호두를 재배하고 있는 최선호(52) 씨는 “2004년 식용호두를 시험 재배해 2013년 첫 수확을 거둔 결과 기대 이상의 소득을 봤다”며 “앞으로 고소득 작목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식용호두를 재배하는 최선호 씨는 미래 먹거리 생산의 선구자”라고 평가한 후 “후배 농가에 많은 지도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이어 고흥의 농업회사법인(주)레드팜(대표 이길만․65)을 방문했다.
 
이길만 대표는 고흥에서 28년간 영어교사로 재직하다 퇴직해 1998년부터 석류재배를 시작, 수입산 석류(감류)에 맞서 재래종 석류(산류)를 꾸준히 재배해 국내 최초로 석류 가공에 성공했다. 현재는 서울현대백화점 등 국내 주요 백화점에 판매해 연간 5억 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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