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전통 재현가마에서 500년전 고흥 분청사기 재현

  • 문지훈 기자
  • 입력 2019.01.01 00:17
  • 조회수 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전통방식 그대로 250여 점 분청사기 꺼내다 -

고흥군은 분청문화박물관 내에 위치한 고흥 분청사기 전통 재현가마에서 구워낸 분청사기 250점이 세상 밖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4.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전통 재현가마에서 500년전 고흥 분청사기 재현(2).png▲ 사진/고흥군
 
오백 년 전 조상의 숨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이 가마는 운대리 분청사기 2호 요지와 똑같은 환경의 자연 경사면에 지어진 반지하식 오름 가마로 길이 13m, 폭 1.6m, 높이 90㎝의 전형적인 조선시대 초기의 가마 모습으로 재현되었다.
 
이 가마에서 조선시대 전통방식 그대로 소나무 장작을 이용해 1,280도가 넘는 고온에서 밤낮없이 48시간 동안 불을 지펴 분청사기 달항아리와 실생활 분청사기 등 250점이 구워졌다.
 
도예 전문가의 작품과 분청문화박물관에서 추진한 도예강좌 수강생 작품 위주로 소성되었으며, 일주일간의 가마 식히기 기간을 거친 후 이번 28일에 분청사기를 꺼내는 요출(窯出=가마에서 구운 도자기를 꺼냄)행사를 가졌다.
 
최고의 명품 분청사기를 만드는 데 사용되지만 작업과정이 번거로우며 성공 확률이 30~40%에 불과하나, 분청문화박물관의 전통 재현가마는 전문가 자문과 사전에 문제점을 검토하여 성공 확률을 80~90%로 높였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이번 전통 재현가마의 소성과 요출을 계기로 고흥 분청사기가 전통을 이어 가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발굴과 복원 등 전통 분청사기의 맥을 잇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 KJB한국방송 & 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제주 장미란 실종사건, 경찰은 무엇을 했나? 초동대응·허위 종결 의혹까지
  • 김문수 의원, ‘학교안전법’ 개정안 대표발의…현장체험학습 교사 면책 범위 명확화
  • 통영해경, 거제 함목해수욕장 인근 해상서 표류자 4명 잇따라 구조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 7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검찰청… 10월 2일 '중대범죄수사청' 전격 출범
  • 이재명 대통령, 엄정한 책임 요구…
  • 서삼석 의원, '동물복지 향상 2법' 대표발의…
  • 김문수 의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물놀이 안전부터 농촌관광·농업교육까지…여름철 민생행정 강화
  • 순천시, 2026년 하반기 수시인사 단행…신규임용·복직 등 20명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전통 재현가마에서 500년전 고흥 분청사기 재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